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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종근당 에소듀오 '제네릭' 첫 허가
특허심판 결과가 출시 관건…작년 시장규모만
140억원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종근당이 키운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의 첫 제네릭 약물을 허가받았다.
이에 특허심판 결과에 따라 제네릭약물의 조기출시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식약처는 14일 씨티씨바이오의 '에소리움플러스정'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탄산수소나트륨과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이
결합된 복합제로, 위식도 역류질환에 사용된다.
종근당이 지난 2018년 허가받은 '에소듀오정'과 동일성분 약물이다. 에소듀오정은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복합제로,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보다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약효 발현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산에 약하고 약효 작용시간이 오래 걸리는 에스오메프라졸의 단점을 위산을 보호하는 탄산수소나트륨이 커버한 것이다. 회사 측은 에소듀오를 복용한 환자 혈중최고약물농도가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보다
3배 빠른 30분으로 확인됐다고 홍보하고 있다.
출처:데일리팜(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7378&REFERER=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