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3분기 누적 매출액 1,297억 원…3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 ▶ 2022년
3분기 매출액 385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기록 ▶ 전반적인 사업 개편과 동물약품 영업구조
변경으로 경영실적 개선 ▶ 사료첨가제 수출 증가,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제품 출시로 지속적인 성장기조 이어갈 것 |
<2022-11-11>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이민구)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누적 매출액 1,297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 당기순이익 87억 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385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환율 급등으로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누적과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대표 이사가 변경된 이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반적인 사업 부문 및 관계사를 개편하고 동물약품 영업구조
변경을 한 점이 경영실적 호전의 주요 요인”이라며 “작년까지
관계사를 통해 사료회사와 농장, 대리점에 동물약품을 제공했다면 올해부터는 직접 공급하는 구조로 변경되며
관계사로 가던 이익이 본사 매출에 적용돼 매출 및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료회사에서 수개월의 사양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한 후 사용여부를 결정하는 업계 특성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부터
사전적으로 진행해왔던 사료첨가제 사양시험 결과들이 하반기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통한 사료첨가제 매출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2022년은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회사의 사료첨가제 주력제품 ‘씨티씨자임(CTCZYME)’은 아시아 최초로 개발된 사료용 소화효소제로
사료 원가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편 지난 10월 조루∙발기부전 복합제(CDFR0812-15/50mg)의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를 확인한 씨티씨바이오는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제품을 허가 취득 후 바로 시장에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참고자료>
1. 누적 비교표
억 원, %
구분 |
2022년 3분기(누적) |
2021년 3분기(누적) |
|
당기 실적 |
전년 동기 실적 |
YoY |
|
매출액 |
1,297 |
970 |
33.7% |
영업이익 |
125 |
-40 |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
87 |
-89 |
흑자전환 |
주) 연결 기준
2. 분기 비교표
억 원, %
구분 |
2022년 3Q |
2021년 3Q |
|
당기 실적 |
전년 동기 실적 |
YoY |
|
매출액 |
385 |
327 |
17.7% |
영업이익 |
5 |
-29 |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
-3 |
-62 |
적자축소 |
주) 연결 기준